[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함익병이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피무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했다.

함익병이 공개한 집은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익병의 아내는 “(방을) 따로 쓴다. 코 골고 다리 올리고 TV 프로그램 (취향도) 다르지. 도저히 같이 쓸 수가 없다. 4~5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함익병은 절친을 초대했다. 집에 온 윤영미 “갤러리에 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피부과 개업 후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린 함익병은 “(피부과 레이저) 기계값이 아파트 한 채보다 비쌌다. 도저히 살 수 없었다. 그리고 와서 셋이서 동업을 했다. 개업했는데 시장이 있었던 거다”며 “1년에 집 한 채를 샀나?”라는 물음에 “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함익병은 “나를 위해 쓴 건 없다. 큰돈이랄 게 없다. 사람 만났을 때 밥값 낼 때. 유일하게 사치를 한다 집 사치다. 형편에 비해서 넓은 집을 산다. 이 집은 93평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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