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차영근)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재배 기술교육을 습득하고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동계 과수 정지·전정(사과, 배, 복숭아, 감, 블루베리)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정지·전정은 고품질의 과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과수 재배의 기본인 수세 관리를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결실 관리와 과일 품위 유지를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군은 지난 10월 27일까지 동계 과수 정지·전정 교육생 150명을 모집하였으며, 교육은 10월 31일(화) ~ 12월 6일(수)(기간 중 10회)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1층) 및 농업인 과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동계 과수(사과, 배, 복숭아, 감, 블루베리) 정지·전정 및 과원 관리 전문교육과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동계 과수 정지·전정 중점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영농 능력 배양 및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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