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은 지난 2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동절기 저소득 소외계층 월동 난방비 지원을 위해, 해오름 1004운동 성금으로 현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 하였다.
백두대간보전회(회장 최종복)에서는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하는 산삼심기 행사 등 산림 보호에 앞장 서 왔으며, 매년 동절기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두대간보전회 최종복회장은 “백두대간보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나눔 봉사을 통해 마련한 성금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가을 산행시 산불조심에 간별히 유념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동절기 특히 일자리 감소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소외 계층 가구에 대해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주신 백두대간 보전회 최종복회장 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 위기가구들이 소외됨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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