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 대표 박태권, 박은주 부부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10kg) 50포를 삼화동에 기탁하였다.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동해시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면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2022년부터는 동해시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부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태권·박은주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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