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 까사마루가 지난 5월 제1물류센터 완공에 이어 오는 20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제2물류센터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1 물류센터는 신속한 배송과 쿠팡 벤더 플렉스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다.
까사마루의 물류센터는 약 5000평에 이르는 대규모의 물류 창고로, 벤더 플렉스를 강화하고 까사마루의 자체 물류를 소화할 전망이다. 또한 ‘ONE STOP 물류 서비스’를 실시하여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10년을 맞은 까사마루는 물류센터 증설과 함께 250평 규모의 자사 사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OEM 방식으로 출시하고 있는 제품과 달리 국내 자체 생산으로 양질의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함께 높이겠다는 목표다.
특히 자사 사출 공장의 생산 확대로 인테리어 가구의 제조에도 뛰어들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판매부터 물류, 생산까지 영역을 넓히며 몸집을 키우고 있는 까사마루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된다.
까사마루 관계자는 “창립 10년을 맞아 물류센터 이전을 앞두고 있다. 창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물류부터 제조까지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까사마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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