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화) 오후 3시 삼척시장 집무실
방진 마스크 20,000장(2천만 원 상당) 삼척시에 기탁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표시멘트가 10월 31일(화) 산불 대비 재난 물품 지원 용도로 방진 마스크 20,000장(2천만 원 상당)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3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마스크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청 산림과 관계자, 삼표시멘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발생 등 재난 활동 시에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2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8,000매를 삼척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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