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섹시 스타일에 도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FRANCE vlog’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프랑스를 찾은 지수는 “오늘은 D사 패션쇼에 가는 날”이라며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메이크업을 받는 지수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오늘은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란 질문에 지수는 “섹시”라고 답했다. 이어서 “이번 쇼 콘셉트가 마녀라고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수는 “오늘 빨리 끝나면 훠궈집으로 달려갈래요. 나 훠궈 꿍꼬또”라며 웃었다. 이어서 “저 훠궈 앰버서더다. 저 웬만한 훠궈집에서 되게 환대하거든요. 풍선도 달려 있거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쇼가 끝난 후 머리를 감은 지수는 “인어공주에 나오는 마녀 같잖아 지금”이라며 웃었다. 메이크업과 의상에도 변화를 주고 다음 일정을 소화했다.

호텔에 있는 고양이를 품에 안은 지수는 “개냥이네”라는 스태프의 말에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서 식당에서 훠궈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 밖에도 베르사유 궁전, 아틀리에 공원, 반 고흐 투어 등 자유여행을 즐겼다.

한편 지수는 지난 8월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했으나, 2개월 만인 지난달 결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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