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상)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7일 늘푸른노인대학, 강원랜드 복지현장지원사업 ‘마당발’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130여 명을 모시고 춘천 남이섬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문화탐방 나들이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은 남이섬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거나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문화탐방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니 이런 곳에 오기 쉽지 않은데 복지관에서 좋은 구경을 시켜주어 고맙다.”라며 “남이섬에 처음 와보는데 단풍이 멋지게 들어 있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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