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영 청장,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대전경찰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경찰, 군,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8개 대테러 관계기관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합동훈련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그 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국내일반테러 주관기관인 대전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진행되었다’ 설명했다.

훈련은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훈련과 다중 복합적인 테러양상을 고려하여 △인질․폭발물 테러 진압 및 △화생방 테러 대응과 인명구조 △폭발로 인한 화재진압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대전경찰청장(치안감 윤승영)은 “대전시민 모든 분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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