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우산동 새마을회(회장 김영춘, 부녀회장 이현숙)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산동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현숙 부녀회장은 “우리 우산동 새마을회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웅재 우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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