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남신, 부녀회장 우명옥)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젊음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단구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송기헌 국회의원, 안정민 시의원, 박한근 시의원, 단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원주시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정성껏 김장까지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손수 전달하였다.

우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김장김치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김장행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원, 의원님들 그리고 단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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