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중앙동 새마을회(회장 김흥수, 이복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원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첫날에는 그동안 가꾸어온 배추와 무를 수확하였으며 그 재료로 배추를 절이고 김칫소를 버무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완성하였다.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중앙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려 기쁘다.”며 “김장김치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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