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김순자)는 지난 7일 원주시새마을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끝으로 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쳐 김장을 담갔다.

또한, 새마을회 회원과 호저면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오늘 받은 김치로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길희 호저면장은 “금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무리로 그동안 새마을 활력화 사업을 위하여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알차고 이웃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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