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원인동새마을회(회장 박숙희․김재윤)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원주시새마을회에서 열린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원인동 새마을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 관리하여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원인동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3일 직접 재배·관리한 배추 600포기를 가져와 배추 절이기와 양념 속 만들기 작업을 했으며, 6~7일 양일 간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과 60여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박숙희 원인동부녀회장은 “올해도 원인동새마을회 회원 전원이 땀 흘리며 수확한 배추를 김장담그기를 통하여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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