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한다.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8일 스포츠서울에 “문소리가 ‘지옥2’에 특별출연 한다. 자세한 분량 및 역할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털어놨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서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사이비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옥’은 지난 2021년 공개된 후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시즌 2에는 김성철, 문근영, 임성재 등 시즌1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인물들이 출연을 확정한데다 ‘명품 배우’ 문소리가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지옥’ 시즌 2는 오는 2024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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