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남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장동국, 부녀회장 이정기)는 지난 6일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회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햅쌀, 서홍천농협에서 지원한 라면 20박스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새마을협의회는 남면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와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장동국, 이정기 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하여 외롭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추워지는 겨울 넉넉한 나눔의 마음이 남면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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