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혜원이 안정환과 싸움 썰을 공개했다.

8일 ‘제2혜원’에는 ‘맛피아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혜원은 스태프와 함께 식사를 즐겼다.

스태프는 “요즘 로데오를 잘 안 나온다. 로데오가 연령층이 어려졌다. 못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야간 미안해서 빨리 들어가야 될 것 같다”며 “그리고 (딸) 리원이 방학 때 한국 들어오면 리원아 너 어디야 물어본다. 걔 보면 피해다닐라고”라며 웃었다.

이어 스태프는 “누나네도 아직 싸워?”라고 부부 사이를 물었다. 이혜원은 “싸운다. 싸우는 거는 정이 있기 때문에 싸우는 거다. 나는 굉장히 열심히 싸운다. 되게 짧게 끝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밥 먹어’, 그 밥 먹어를 누가 했느냐가 옛날엔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밥 먹어’ 그러면 약간 ‘야 내가 먼저 화해했다’ 이런 무언의 그거니까. 근데 만약에 이 상대편이 ‘나 안 먹어’ 하면 장기전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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