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단계동새마을회(부녀회장 조영숙, 지도자협의회장 홍순호)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새마을회 회원 및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올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단계동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42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곳 등에 전달하였다.

조영숙 단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새마을운동 활력화사업을 위하여 애써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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