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장진, 부녀회장 전창분, 문고회장 노현복)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3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담그기는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조직 간의 화합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1일차에는 배추·무 수확 및 선별작업, 2일차에는 배추절임과 양념 준비, 3일차에 배추세척과 양념만들기, 4일차에 버무림과 포장, 총 400포기의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전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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