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용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기철·정해옥)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용평면 금송회관에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8월부터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를 절임, 헹굼 등의 작업을 거쳐 만든 김치 400통을 마을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또한, 장평5일장에 프리마켓을 열어 생명 살림운동의 일환인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토시를 만들어 무료나눔과 더불어 용평면새마을며느리 봉사대는 홀몸어르신 소원들어 들이기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그 성과로 자원봉사센테에서 주는 3분기 으뜸봉사상을 수여하는 기쁨도 안았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최기철·정해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우리의 이웃들에게 김치로 인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3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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