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 공공위원장 전재도)의 회원 40여 명은 11월 13일 횡성읍 다목적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한 활동 전반에 대해 환류하고, 4분기에 추진할 특화사업과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자체 평가 보고회 진행 일정 및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 한해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장터 홍보 등 협의체 활동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홀로 살거나 몸이 불편해 김장하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대상(주) 횡성공장에서 김장 김치(5kg) 80박스를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게 큰 도움을 주었다.

전재도 읍장은 “2023년 한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쉼 없이 활동해 주신 위원들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를 많이 없앨 수 있었다.”라며, “2024년에도 우리 협의체가 하루하루 외롭고 고단하게 삶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웃의 마음에 밝고 따뜻한 촛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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