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은 지난 11일(토) 방림드림센터 일원에서,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방림드림 주민주식회사에서 주관하는,‘다소니 다솜공방 전시회 & 김동욱 작가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방림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공방 작품을 소개하여 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비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다소니 장애인 이동차량 구입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김동욱 사진전은 평창의 자연과 문화,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사진전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회와 사진전은 플리마켓과 연합하여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방림드림주민주식회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고취하고자 9월~11월까지 방림면 주민(주민, 성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 교실, 미술교실, 바리스타 수업, 직업체험 교육 등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매달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체를 조직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도 예정 중이다.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 https://blog.naver.com/agpc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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