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합창 공연

26일 체험형 마술 「사랑의 라이트쇼」 어린이 공연 추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이 11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합창 공연을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35명의 합창 공연으로 모차르트와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만큼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어린이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라이트 마술 시연, LED 퍼포먼스 및 그림자 쇼로 구성되며 관람객도 마술 도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사전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시립도서관에서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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