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후원하는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의 생애 첫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함정우는 지난 12일 열린 KPGA 코리안 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7언더파 277타로 4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6062.25점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함정우는 특유의 집중력과 장기인 아이언샷 감각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그 결과 올 시즌 한 번의 우승을 비롯해 총 11번 톱10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2018년 신인상을 수상하며 ‘KPGA 까스텔바작 신인상’을 받았다. 이에 까스텔바작은 2019년부터 함정우 선수에게 어패럴 스폰서로 후원을 시작했고 부인인 강예린 선수도 함께 후원해왔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꾸준히 후원하고 응원해 온 함정우 선수의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함정우 선수를 비롯한 까스텔바작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스텔바작은 함정우의 대상 수상을 기념해 시상식이 열리는 12월에 맞춰 팬들에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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