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지난 11월 16일 조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조양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조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2023년 조양동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개최되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조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덕용), 통장협의회(회장 김기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광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제안) 등 조양동 사회단체회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어린 온정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조양동 통장 등 사회단체에서 직접 배달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0가구에 1가구당 1박스(10kg) 씩 전해질 예정이다.

홍희재 조양동장은 “사회단체 회원이 협심하여 저소득층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조양동 사회단체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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