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문막적십자봉사회(회장 곽희운)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사할린동포, 다문화가정 등에 김치를 전달했다.
곽희운 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에 창설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회원의 끈끈한 단결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할린 동포 행사지원, 경로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 타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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