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BYC는 ‘2023 메가주 일산’ 행사에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와 협업한 23시즌 개리야스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75% 증가했다고 밝혔다.

BYC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 박람회에서 반려견용 에어메리 김장조끼와 빨간내복, 신호등내복, 보디히트 등 23시즌 개리야스 제품을 선보였다.

BYC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물량을 확보했으나 행사 첫날부터 에어메리 김장조끼 제품이 빠르게 판매됐고, 이튿날 전 사이즈가 모두 품절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또한 빨간내복과 원조내복 등 겨울 제품들도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YC는 로다와 함께 자사의 대표 겨울내의 에어메리를 반려견을 위한 조끼형으로 재탄생 시켰다. 꽃무늬 패턴의 누빔 조끼로 디자인하고, 싸개 단추를 활용한 여밈 디자인으로 입히고 벗길 때 편리하다.

BYC 관계자는 “인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의 뜨거운 관심속에 박람회를 진행했다”며, “소중한 반려견들이 착용하는 만큼 고품질 원단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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