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회장 임종근)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김채재료들로 만든 김장김치(880kg,300만원상당)를 22년(8kg 50박스)에 이어 올해는 50박스 증가된 100박스를 정선군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정선군청 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김치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김장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종근 농경연 회장은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성근 복지과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많으신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가 부족했다”면서 올해는 농경연의 후원으로 약100가구에 김장 김치를 더 지원할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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