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6.25 참전용사 및 보훈회원 등에 전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구군재향군인회(회장 주진호)는 22일 양구읍 고대리 농촌체험장에서 임직원 및 여성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행복나눔 김장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은 관내 어려운 6.25참전용사 및 보훈회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영희 여성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등 보훈회원 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구군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단체의 책무와 지역 상생의 가치실현, 따뜻한 보훈실천, 튼튼한 국방을 위한 복지 및 안보지원활동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함으로서 3년 연속 강원도 18개 시군 향군회중 최우수회로 선발 되는 등 모범적인 사회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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