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창원=이웅희기자]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단테 커닝햄이 복귀할 예정이다.
커닝햄은 지난 17일 정관장과의 원정경기 후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2경기 연속 결장했다. 2경기 모두 승리하긴 했지만, 아셈 마레이 홀로 체력부담을 안고 뛰었다.
LG 조상현 감독은 “커닝햄이 허리 때문에 뛰지 못한다. 마레이 체력 안배를 신경써야 한다”며 커닝햄 빠진 자리를 걱정했었다.
LG 관계자는 23일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커닝햄이 오늘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오늘은 뛸 것”이라고 밝혔다.
커닝햄은 이번 시즌 마레이의 뒤를 받치며 경기당 13분 20초씩 뒤며 8.7점, 4.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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