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000원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사회복지대학 21기(회원 최정순)는 24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1,004계좌)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정순 회원, 홍연희 학장 및 원주시관광협의회 박성남 회장 그리고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순 회원은 “원주사회복지대학을 통해 천사운동을 알게 되다.”며, “작년에 이어 천사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원주사회복지대학는 1996년 개교 이래 1,3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현재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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