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해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1명(전일제 12명, 시간제 9명)과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21명으로 총 42명이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경증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발표되며,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분야별로 읍면 공공기관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소득개선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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