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원 행정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 중심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시군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에 대한 실적을 2개 분야 10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 동해시는 춘천(최우수), 횡성(우수)에 이어 화천군과 함께 장려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 민원처리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업 ▲ 민원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컨설팅 참석 ▲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직원 친절서비스 강화교육 ▲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공무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내달중 평가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채병창 민원과장은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결과 장려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민원 시책개발을 통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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