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정관장은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찐생’이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찐생홍삼구미’에 대해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또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1알당 4g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포도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정관장은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열풍으로 일상에서 젤리형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들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구미·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추정치는 693억원으로 2020년 331억원과 대비해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는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꼽기도 했다.
정관장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출시한 데 이어 구미젤리 제형의 ‘찐생홍삼구미’까지 선보이며,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미젤리는 맛과 간편함을 모두 충족시키며 최근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는 제형이다”라며 “젊은 고객들이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에서 손쉽게 홍삼의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찐생홍삼구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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