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신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

올해 8월에 진행된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정선군노인요양원, 정선프란치스꼬의 집, 정선군가족센터, 대철베드로의 집, 흑빛지역아동센터와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정선군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되어 동절기 식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함께 만든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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