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의미있는 3X3 농구대회가 성료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금천구청의 협조 후원을 받아 금천구 농구협회,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주관,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의 협찬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금천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금천구 농구대회’는 초등부(16팀), 중등부(16팀), 고등부(16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하였으며, 아나운서 박종민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축하공연으로 치어리딩팀인 팝콘이 공연을 펼치며 그 막을 열었고,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에 관중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으로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의 입상 팀에게는 우승팀에 한기범희망나눔상과 시상보드 및 농구공과 작전보드, 준우승 팀에게는 한기범희망나눔상, 농구공, 농구노트, 시상보드를, 3위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 농구공, 시상보드가 수여 되었으며, 참가자 전원 ㈜래피젠 손가락 부목이 기념품으로 제공 됐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금천구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으며,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회장은 “‘청소년 건강증진 3X3 금천구 농구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해의 농구대회가 끝이 났는데,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에너지와 희망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구꿈나무육성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6일 SW컨벤션센터에서 ‘2023 후원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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