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관장 양동호)는 최근 김장철을 맞이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U-care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절임배추와 양념 등 구매한 김장재료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했다.

이 날 추운날씨에도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려 만든 김장김치는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 89가구에 전달했다.

이동기 한국철도강원본부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동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U-Care센터 관장은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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