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삼육고등학교(교장 우태구)는 지난 11월 15일(수) 교정에서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 및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된다.

우태구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마약 범죄를 추방하는 범사회적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추호라도 마약을 접할 수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태구 교장은 김상윤 동해광희중학교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진복 하랑중학교장을 지목했다.

캠페인 참여 메시지는 “마약은 내 인생의 마침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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