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지정면 길동무 친목단체(회장 김광호)는 지난 5일 동절기를 맞아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회원 11명이 매월 2만원 씩 회비를 모은 것으로, 올해 4년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호 회장은 “‘인생길 동행하는 무리들’ 이라는 의미를 뜻하는 길동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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