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은 8일 평창군 대화감리교회에서 2023년 송년가족 잔치를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들로 구성된 해냄평생대학 학생들의 퓨전난타, 노래, 텅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위한 수상 및 해냄대학 수료식이 이어졌다.
도 장애인종합복지관평창분관 김미숙 분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활동가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12월을 맞이하여, 2023 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송년가족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하루 여러분이 노력해온 결실을 되돌아보고,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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