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 평창군관내 농·축협(조합장)등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1월부터 실시되는 『평창군 고령농업인 건강검진 사업』을 위한 건강검진기관 선정협의회를 14일(목) 평창영월정선 축협(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검강검진기관 선정협의회를 통해 평창군관내 고령농업인들이 양질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평창군 고령농업인 건강검진 사업』은 강원도 농업인수당 지원기준을 충족하고 신청일 현재 평창군거주 만65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연간2,200여명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홀짝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은 일반건강검진 대상인 짝수 연도 출생 고령농업인부터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

종합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항목이외에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호흡기질환, 신경계질환이 필수검진항목 이며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은 “본 사업이 평창군 관내 농업인들이 중증질환 조기 발견을 통해 농가 경제 어려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경제적 비용절감으로 농촌복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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