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북원청년회 태장2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주범)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태장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북원청년회 태장2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방범 취약 지대 정기 순찰과 마을 환경정화활동, 태장2동 동민노래자랑 개최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범 대장은 “이번 후원금은 태장2동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수 태장2동장은 “난방비 인상 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태장2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