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미래인재에 수영 선수 김영범(23년 선발), 기타리스트 양태환(19년 선발) 선정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4일 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16명과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를 선발했다.
2024년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년), ▲이시현(삼육중학교 3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등학교 3년), ▲김지원(한림대학교 AI의료융합전공 4년), 문화예술 분야 ▲김나빈(연세대학교 관현악과 1년), ▲김채린(철원여자중학교 1년), ▲안정빈(서울예술고등학교 1년), ▲ 유은서(중앙대학교 연희예술전공 2년), 체육 분야 ▲김세현(양구고등학교 2년), ▲이새봄(인제중학교 2년), ▲이창학(신철원고등학교 1년), ▲이환(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년), ▲전민성(신철원중학교 3년) 이상 4개 분야 총 16명이다.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는 역대 최대 접수인원인 116명이 지원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6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미래인재는 향후 초·중·고등학생은 연 최대 3백만 원, 대학생은 연 최대 5백만 원 규모로 최대 7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2023년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로 성취 분야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계영과 혼계영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에서 접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3, 은메달 1, 동메달 1개의 쾌거를 올린 강원체육고등학교 2학년 김영범(23년 선발) 군이 선정됐으며, 보은 분야에 화천 출신의 천재 기타리스트 양태환(19년 선발) 군이 올 한 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선정, 1인당 300만 원의 특뱔장학금이 지급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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