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전직 배우이자 서섹스 공작부인인 메건 마클이 한 커피 브랜드 광고에 출연해 복귀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클은 지난 20일 커피 브랜드 ‘클레버 블렌즈’(Clevr Blends) 측이 게시한 감사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마클의 연기 복귀를 기대했으나 일각에서는 해당 브랜드가 마클이 투자해 단지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고 추정했다.
마클은 미국 드라마 ‘슈츠’(2011-2018)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2016년 해리왕자와 교제를 인정한 뒤 2018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다.
마클과 해리왕자는 지난 2020년 영국 왕실 일원에서 물러나 재정적 독립을 하겠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그해 3월 미국으로 이주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영화 등으로 만들기로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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