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북삼동통장협의회(회장 심상욱)는 최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였다.

북삼동통장협의회는 매년 현금‧현물 기탁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뿐만 아니라, 매달 셋째 주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기탁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직접 방문,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며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심상욱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통장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동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문화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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