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024 KBL 유망선수해외연수 프로젝트가 시행됐다.

이번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학교 3학년 김민기(포워드·192㎝), 삼선중학교 3학년 윤지훈(가드·182.5㎝), 용산고등학교 1학년 에디 다니엘 (포워드·189㎝), 홍대부고 1학년 정현진 (포워드/센터·192㎝)이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으로 출국했다.

2024 해외연수프로젝트는 7일부터 8주간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네 명의 선수들은 오전에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연수에서 고등부 대표로 선발된 에디 다니엘과 정현진은 “다른 선수들이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생활하는 동안 잘 적응해서 선진 훈련 방식도 터득하고 1대1 상황 극복 능력과 슛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