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 12일까지 3일간, 21개 실과단소 핵심 사업 점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양양군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갑진년(甲辰年)’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는 김진하 군수를 비롯해 조영호 부군수, 최진범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 공무원이 본청 17개 부서, 2개 직속 기관, 2개 사업소를 순회하며, 각 부서장들에게 부서별 주요 사업들과 시책들을 보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 이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며, 올해 추진될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더욱 완벽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군정을 이끌어가고자, 신규 시책사업 추진상황, 중점 현안사업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앞두고 “다변화된 대외 환경에 발맞춰 양양군이 더욱 도약하고,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와 소통으로 군정업무 추진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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