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유튜버 아이쇼스피드가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의 이름을 방탄소년단이라 말했다.

아이쇼스피드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방찬이 2022년에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걸 알게 됐다.

방찬은 당시 “아이쇼스피드는 정말 재밌고 그를 존경한다”며 “그가 일에 쏟는 노력은 정말 경이롭고 정말 멋진 거 같다”라고동료 펠릭스와 항상 아이쇼스피드의 영상을 시청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아이쇼스피드는 방탄소년단의 채널에 들어가 “방찬, 방탄소년단. 나는 방금 당신이 내 열렬한 팬이라는 동영상을 봤다”며 “계속 노력해라”라고 격려했다.

아이쇼스피드의 실수를 본 시청자들은 방찬이 스트레이키즈 소속이라는 걸 주지시켰지만 아이쇼스피드는 이를 놓쳤고 영상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쇼스피드 답다는 반응을 내비침과 동시에, 그가 정말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미국 출신인 아이쇼스피드는 구독자 2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흥민의 팬으로도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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