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시는 ‘삼척체력인증센터’가 기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서 신축된 복합스포츠센터 3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삼척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하여 운영을 지속하여 왔으며, 체력측정과 저체력자에 대한 체력증진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3년 기준 약 10,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삼척을 찾는 전지훈련단에게 첨단장비를 이용해 맞춤형 체력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체력인증센터는 26일까지 신축건물로 이전을 완료하고 29일 새단장을 갖춘 곳에서 시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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