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부민병원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를 공동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생활체육 스키·스노보드대회로,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에 35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스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부민병원 그룹이 공동 후원한다. 부민병원은 대회 기간 의료지원 및 경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 및 스노보드를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싶다는 대한스키협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부민병원그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민병원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등의 공식지정병원으로 스포츠의학에 기반한 의료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대한스키협회 생활체육 통합플랫폼인 ‘스노우온’을 통해 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